한국의산하가 손꼽은 300대명산 223 - 경북 상주 갑장산
고속도로를 타고 가다 슬그머니 쳐다보고 넋이 나가 들렀던 뫼입니다.
어, 저게 무슨 뫼지?
너무나 빼어난 모습에 눈이 휘둥그레졌습니다.
지난 7월 13일의 일이었습니다.
도저히 그냥 지나갈 수가 없었습니다.
잽싸게 차를 돌려 갑장산으로 갔습니다.
고속도로에서 봤던 모습보다 훨씬 멋지고 훌륭했습니다.
헐...이렇게 멋진 뫼가 숨어 있다니...
갑장산에 올라서 찍은 돌바위
툭 튀어 나온 바위 사이로 마을의 모습이 보입니다.
묏길 도움그림
아직까지는 숲길만 나오네요.
이제 조금만 있으면 마루일텐데...
갑장산 마루에 올랐을 때보다 내리막길인 날머리가 더 멋있게 느껴집니다.
아주 훤칠한 바위가 하늘 아래 놓여 있는 것 같습니다.
듬성듬성 검게 그을린 자국들이 바위의 멋을 한껏 돋보이게 합니다.
갑장산은 정말 멋진 곳이라 생각됩니다.
한국의산하 300대명산이라 할만 합니다.
하온뫼사가 142번째 만났던 300대명산 223 경북 상주 갑장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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