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온뫼사가 만났던 165번째 뫼
경기도 화성 지내산
뫼의 넓이나 높이가 작아 크게 돋보이지 않습니다.
삼봉산과 태행산, 건달산이 옆에 있고 건너편에 칠보산이 있습니다.
묏길이 짧아서 그런지 삼봉산을 넘어 지내산으로 오는 분들이 꽤 있네요.
내1리 마을회관 옆에 차를 대고 잠시 지내산을 오르내렸습니다.
태행산과 삼봉산을 거쳐 지내산으로 오고 싶었으나 차 때문에 어찌할 도리가 없네요.
트랭글에서 네이버지도에 놓여진 뫼봉우리들
건달산이라는 이름이 눈에 띕니다. ^^
지난 번에 금산에 갔더니 남자의 거시기(자*산)를 일컫는 이름도 있어서 놀란 적이 있었습니다.
가끔 남자와 여자의 몸을 빗대서 만든 뫼나 바위 이름 때문에 얼굴이 빨개지는 때가 있습니다. ㅋㅋㅋ
앞에 보이는 곳이 지내산 마루입니다.
지내산 마루에서 본 삼봉산
지내산 들머리 겸 날머리로 드나드는 내1리 마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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