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 반월산성, 나즈막한 포근함과 부드러움 #116
부드러운 흙산을 걷듯이 천천히 걷다 보면 금세 마루에 올라설 수 있는 곳입니다.
숲과 풀이 우거지고 나무가 우뚝 서 있는 반월산성
트랭글앱에서는 청성산으로 올라와 있네요.
이곳이 청성산이라 불리우는 반월산성 마루
마을 가운데를 가로질러 슬슬슬 들어가면 군내면 사무소가 있고, 바로 그 옆에 반월산성을 가리키는 푯말이 있습니다.
왠지 물기가 없어 깡마르게 버티고 있는 나무가 초라해 보입니다.
하지만, 그림의 한 폭처럼 멋진 구석이 있기도 합니다.
나들이길 치고는 넓지만 포근함이 눈에 들어옵니다.
116번째 만나는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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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 청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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