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산하 300대 명산 284]시흥 소래산 산림욕장
2013년 9월 14일 토요일
지하철 1호선을 타고 소사역에서 내려 택시로 소래산 산림욕장을 들머리로 삼고 올랐는데,
높지도 크지도 않은 산(299.4m)이지만 마루에 올랐을 때
동서남북 네 곳이 모두 보이는 탁트임이 좋았습니다.
소래산 산림욕장 들머리
이쪽에서는 사람이 없었지만 마루에 오르니 사람이 많았습니다.
이곳 저곳에서 올라오니 마땅히 많았겠죠.
마루를 향해 올라가는 동안 눈길을 끈 것이 있다면 마애상입니다.
가운데 쪽으로 가까이 들여다 보면 흰 줄무늬가 보이는데 그것이 마애상입니다.
아니, 300m라고 하지 299.4m는 뭔가요?
5라도 넘으면 반올림이라도 하죠?
반올림도 하지 못하고...ㅋㅋ
사람들이 제법 많아서 기분이 꽤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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