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대남문을 첫 산행으로 시작 북한산 대남문을 첫 산행으로 시작 정말 오래된 기억입니다. 친구의 도움으로 첫 산행을 시작했던 날이 벌써 햇수로 6년이 되었습니다. 2008년 10월 3일 개천철에 땀을 한 바가지로 흘리며 초보산행을 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지금도 친구의 사진을 올리며 감사함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는 산행이 이렇게 멋지고 훌륭한 것인지 전혀 몰랐습니다. 그는 나에게 스승의 역할을 한 셈입니다. 대성문을 지나 대남문으로 올라가면서 얼마나 힘이 들었는지...휴우.. 북한산을 기억하게 만든 추억이기도 합니다. 북한산 공원입구 출발지점 처음에 오를 때는 힘들다는 생각 외에는 아무 것도 생각할 겨를이 없었습니다. 간혹 산등성이를 보면서 어떻게 저기까지 올라가나 한숨만 쉬는 거였죠. ㅋㅋㅋ 첫 산행이라며 나에게 베풀었던 친구.. 더보기 이전 1 ··· 175 176 177 178 다음